[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아이언맨2'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며 흥행 독주를 시작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에 개봉한 '아이언 맨2'는 30일부터 5월 1일 오전까지 이틀간 41만 1581명의 관객 수를 동원했다.
'아이언맨2'는 1편보다 한층 강화된 액션과 컴퓨터 그래픽에 비해 빈약한 스토리로 인해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나 개봉 전부터 70%가 넘는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성공을 예고한 바 있다.
2위는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으로 같은 기간 11만 3030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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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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