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극장가 비수기의 끝을 알렸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9일 개봉한 '아이언맨2'는 이날 하루 동안 21만 7452명을 동원해 일일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아이언맨2'는 1편보다 한층 강화된 액션과 컴퓨터 그래픽에 비해 빈약한 스토리로 인해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나 개봉 전부터 70%가 넘는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성공을 예고한 바 있다.
황정민 차승원 주연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이틀간 11만 5127명을 동원해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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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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