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고무 가격이 급등하면서 타이어 생산업체들이 타이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22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세계 1, 2위 타이어 생산업체인 굳이어타이어와 콘티넨탈은 지난주 5~10%가량 타이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전문가들은 미쉐린과 브릿지스톤 역시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고 있다.

천연고무(RSS3 기준) 현물 가격은 지난 21일 기준 킬로그램당 4.1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년 사이 약 150% 가량 뛰었다. 지난해 고무 현물 최저가는 킬로그램당 1.50달러였다.


최근 고무가격 인상은 고무 최대 수출국인 태국의 가뭄 때문이다. 엘니뇨로 인한 고무 농장 가뭄으로 인해 고무 생산량은 줄었지만 주요 수입국인 중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등의 수요는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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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까지 중국 고무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63%나 늘었다. 같은 기간 인도 고무 수입량도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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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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