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천연고무 가격이 지난 2008년 9월 이후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고무 수출 국가인 태국의 천연고무 생산량이 줄면서 천연고무 가격은 물론, 유가 상승으로 천연고무 대체품인 합성고무 가격도 치솟고 있다.

이날 도쿄상품거래소에서 선물 천연고무 가격은 킬로그램 당 312.3엔(t당 3373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 천연고무 선물은 5.9%의 랠리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들어서만도 13%나 올랐다.


전통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태국의 고무 생산량은 겨울철을 맞아 줄어든다. 태국 천연고무 수출업체들은 이러한 생산 감소를 반영, 천연고무 가격을 3% 올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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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모토 타카키 JSC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에 따라 천연 고무는 물론 합성고무 가격이 급등하면서 선물 가격 역시 올랐다"면서 "3월 천연고무 가격은 킬로그램 당 3.30달러였지만 5월물 가격은 킬로그램 당 3.40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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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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