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론텍, 1분기 영업익 570% 증가한 44억…수익성 회복세 본격화
광학부품 전문기업 옵트론텍 옵트론텍 close 증권정보 082210 KOSDAQ 현재가 1,762 전일대비 37 등락률 +2.14% 거래량 293,638 전일가 1,72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옵트론텍, 북미 자율주행차용 부품 공급 소식에 10%↑ 옵트론텍, MLA 기술 제네시스 전 차종 확대…슬림형 8인치 글래스 웨이퍼 양산 공급 시작 옵트론텍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용 초친수 렌즈 기술 개발…글로벌 전장 업체와 공급 협의" 이 올해 1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을 기록하며 실적 회복 흐름을 본격화했다. 비용 효율화와 본업 매출 정상화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옵트론텍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3억원, 영업이익 44억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473억원 대비 25.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약 570% 급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개선됐다. 지난해 1분기 1.4% 수준이던 영업이익률은 올해 7.4%까지 상승하며 수익 구조 정상화 흐름을 나타냈다. 연결 기준 자본총계는 632억원으로 직전 사업연도 말보다 48억원 증가해 재무 안정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개선 배경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한 구조조정 효과와 본업 매출 회복을 꼽았다. 고정비 절감 효과가 안정적으로 반영되면서 영업 레버리지가 빠르게 살아났고, 모바일 카메라 모듈과 전장용 광학부품 사업 매출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옵트론텍은 글로벌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폴디드 줌 관련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북미 완성차 업체향 자율주행 카메라 렌즈 공급 차종 확대와 글로벌 주요 부품사들과의 협력 강화가 사업 다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장용 광학 부품과 고사양 모바일 카메라 부문 공급 확대를 통해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을 강화해 중장기적인 구조적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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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은 비용 효율화와 모바일·전장 광학 사업 성장세가 맞물리며 옵트론텍이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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