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헤리티지 셋째날 1오버파, 퓨릭 1타 차 단독 선두
최경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ㆍ6973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버리이즌헤리티지(총상금 5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더 까먹어 공동 44위(3언더파 210타)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한국군단'은 재미교포 케빈 나(27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가 공동 37위(4언더파 209타), 지난해 US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 안병훈(19)이 공동 51위(2언더파 211타)다. 위창수(38)는 3오버파 216타로 MDF에 걸려 4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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