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는 15일 오전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와 지역감정 조장행위 추방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고건 사회통합위원장은 선언문에서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지역주의 선거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로 지적돼 왔다"며 "이번 선거를 지역감정 조장행위가 없는 공명선거로 만들어 사회통합을 이루어 나가는데 모두가 함께 적극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방 캠페인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에 설치한 매니페스토 네트워크 지역본부를 통해 이뤄지게 되며, 선거 종료 후 학계·법조계·언론계 등의 인사 1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감정 조장행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감정 악용 후보 워스트(Worst) 10과 지역감정 극복 후보 베스트(Best) 10을 각각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역본부에 설치한 신고 센터에서 지역감정 조장행위에 대한 시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신문·방송·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AD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정당 및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지역감정 조장행위 추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자율 서약서 받기와 유권자 서명 운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