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 고위공무원 4명 중 1명은 지난해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공개된 공직자 재산변동 현황에 따르면 최근 전역한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을 제외하고 중장 이상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과 김구섭 한국국방연구원장 등 46명 가운데 11명(23.9%)은 재산이 줄었다.
권오성 중장이 38억9967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으며 황의돈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25억7822만원, 한기호 교육사령관이 18억553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조정환 중장은 1억991만원으로 신고액수가 가장 적었다. 성일환 공군사관학교장(3억728만원)과 김구섭 원장(3억5816만원)도 적은 편이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종전보다 2억6934만원이 증가한 9억7094만원을 신고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아파트 등 본인 및 가족 소유 건물이 5억4133만원이었고 배우자 명의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1억762만원 상당의 대지(30.75㎡)가 있었다.
장수만 차관의 신고 재산은 15억2296만원이었다. 서울 압구정동의 아파트 하락 등으로 6618만원이 줄었다. 이상의 합참의장은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5억1500만원 상당)를 포함해 10억5281만원을 신고했다.
이들 46명 가운데 본인과 가족이 유가증권을 보유한 사람은 16명(34.8%)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유관기관의 경우 박종달 병무청장이 11억517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17억6642만원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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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변무근 방위사업청장은 6억1966만원을 신고했으며 박창규 국방과학연구소장은 6500만원 상당의 골프 회원권을 포함해 16억8494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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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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