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역전철 일·공휴일 첫차 빨라지고 주말 급행 추가 운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다음달부터 ‘KTX-산천’ 등 전국의 열차와 광역전철 운행시간이 달라진다. 또 광역전철의 일·공휴일 첫차가 빨라지고 주말 급행이 추가 운행된다.


코레일은 29일 열차이용편의를 위해 ‘KTX-산천’과 광역전철의 운행시간표를 일부 손질,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KTX는 신설과 운행구간 조정으로 호남선의 경우 주중에 2회가 추가 운행된다.


이에 따라 ‘KTX-산천’ 등 KTX는 경부선 143회, 호남선 38회가 운행된다. 특히 ‘KTX-산천’은 호남선(용산~목포)을 주중 2회 늘려 경부선 4회, 호남선 8회가 운행된다.

경부선 KTX는 부산·경남지역 수요를 맞추기 위해 하루 8회 서울~동대구를 서울~부산으로 운행구간을 늘렸다.


무궁화호는 요일별 이용객 수요에 따라 10회 운행을 멈추고 노선에 따라 4회를 신설한다. 동대구역에서의 환승편의를 위해 동해남부선, 경부선, 경전선 운행구간이나 시간도 바뀐다.


장항선은 이용객들이 마지막 열차를 타기 편하게 새마을호에서 무궁화호로 열차를 바꾼다.


코레일은 주 5일제 정착과 느는 수도권의 주말 레저수요를 감안, 광역전철의 일요일(공휴일 포함) 첫차 시각을 30분 앞당기는 등 광역전철 운행체계를 일부 바꾼다.


주말(토~일) 급행전동열차는 지금보다 경인선 50회, 경원선 5회, 경부선 4회 추가 운행된다.


또 경원선 원거리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청량리종착열차 중 43개 전동열차를 성북역까지, 의정부역 종착열차 중 14개 전동열차를 양주역까지 늘려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주말 전철운행체계 개편으로 KTX와 연계승차가 빨라지는 등 고객들 여행편의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물어보면 된다.


<노선별 열차 운행 조정 내역>


▣ 경부선
▲ KTX
운행구간 연장(서울⇔동대구 간을 하루 8회를 서울~부산 간으로 구간연장)


▲ KTX-산천 운행(서울⇔부산간 4회)


▲새마을호
1. 서울⇔부산간 월~목요일은 8량 연결운행을 그대로 유지, 금~일요일 16량 연결운행을 8량 연결로 조정
2. 서울⇔부산간 정차역 신설 : 호계
3. 서울⇔마산간 정차역 신설 : 평택
4. 서울⇔포항간 정차역 신설 : 서경주


▲무궁화호
1. 요일별 운행횟수 조정
2. 운행시격을 고려한 열차운행구간 조정
3. 서울~대전간 2회를 토~일요일 운행 중지
4. 서울~부산간 금~일요일 운행열차 하루 2회 운행 중지
5. 서울~부전간 하루 2회 운행중지하되 대신 동대구~부전간 하루 2회 신설
6. 동대구~부전간 열차를 서울~부산간 무궁화호와 동대구역에서 갈아탈 수 있게 신설


▣ 호남선
▲KTX
1.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의견수렴 및 이용객 수를 고려한 열차신설(용산⇒목포간 2회)
2. 열차별 수요를 고려한 ‘KTX-산천’ 운행(용산~목포간 하루 4회, 용산~광주간 하루 4회)
3. 경전선 보성지역과 서울지역간 송정리역에서 KTX와 갈아탈 수 있게 환승 횟수 조정(하루 4회 환승을 6회 환승으로 늘림)


▣ 장항선
1. 마지막 열차인 새마을호를 무궁화호로 바꿈


▣ 중앙선, 영동선
1.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정차역 조정
2. 지평역 하루 4회 추가 정차
3. 망상역 하루 4회 추가 정차
4. 승부역 하루 1회 추가 정차


▣경전선, 동해남부선
1. 경전선과 동해남부선간 직통 연결운행을 위한 운행 조정
2. 경전선 순천~부전간 하루 2회 운행 중지
3. 동해남부선 포항~부전간 하루 2회 운행 중지
4. 순천~부전~포항간 하루 2회 신설
5. 부전에서 울산지역으로 출근하는 고객 편의를 위한 출발시각 조정(부전역 오전 6:30~울산역 7:47~동대구역 9:55 도착을 부전역 오전 6:10 울산역 7:27~ 동대구역 9:21도착으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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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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