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채권시장은 질문에 대해 오바마라고 답한다. 미 국채 수익률이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사채보다 높은 것. 국채 수익률은 이밖에 미국의 블루칩 기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먼브라더스의 잭 맬비 전 채권전략부문대표는 "이는 채권시장 역사상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통상 국채 수익률은 회사채 수익률을 밑돈다. 그러나 미국의 재정적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미 재무부가 지난해 초부터 2조5900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한 것이 과잉 공급으로 이어지며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진 것. 또한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국채 선호 현상이 줄어든 것도 한 이 같은 현상을 이끌었다.
지난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이 국가 부채를 적절히 줄이지 않는다면 'AAA" 등급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등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무디스는 버크셔에 'Aa2'의 등급을,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AA+'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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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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