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자페르 차을라얀 터키 대외무역담당 국무장관이 19일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FTA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한ㆍ터키 FTA가 체결되면 양국 간 교역이 증가하고 한국전쟁 참전 이래 우호적인 양국 관계가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터키도 한ㆍ유럽연합(EU) 발효에 대비해 우리와의 FTA 협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양측은 2008년 6월 FTA 공동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5월 연구를 마무리하고 협상을 위한 국내절차를 추진해왔다.
양국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ㆍ터키 FTA 체결 시 우리 측은 0.03%, 터키 측은 0.13%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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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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