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효율화 추진한 결과…재무건전성도 AAA로 조달비용 212억원 축소돼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시공사는 19일 지난해 4645억원의 현물출자를 통해 부채비율을 393%로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안부는 경기도시공사에 대해 자본금 확충(부채비율 400% 이하), 투자우선순위 조정 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개선, 조직슬림화를 추진토록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지난해말 광교테크노밸리 등으로 4645억원을 현물출자해 자본금을 높였다.
그 결과 자본금은 1조3843억원으로 늘었고, 부채비율도 465%에서 393%로 대폭 낮아졌다.
경기도시공사는 올해도 자본금을 더 확충해 부채비율을 300%대로 더욱 더 낮출 계획이다.
또 경기도시공사는 재무건전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 16일 신용등급을 최고수준인 AAA를 받으면서 자금조달비용도 212억원의 축소효과를 거두는 등 재무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투자우선 순위조정과 관련해서는 본궤도에 올라있는 광교신도시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하는 동시에, 정부정책 부응과 서민주거안정에 이바지 하고자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주택사업을 최우선에 두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또 조직슬림화에 따른 간부직원 22명을 현장으로 직접 배치해 사업수행능력과 경영효율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1월 21개 부서와 74개팀을 13개부서 40개 팀으로 대폭 줄여 8개부서와 34팀을 없앴다.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과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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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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