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해외원정 도박으로 방송에서 하차했던 개그맨 김준호가 KBS2 '개그콘서트'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준호는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했다.
하지만 새 코너를 통해 안방에 지속적으로 모습을 비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8월 해외원정도박 사실이 알려지며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김준호의 복귀 장면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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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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