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도박사건으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개그맨 김준호가 방송에 복귀한다.
김준호는 오는 6일 방송되는 KBS1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 예정이다.
그는 또 조만간 KBS2 '개그콘서트'에 복귀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 김석현PD는 "일단 상황을 지켜본 후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김준호는 재능이 아까운 연기자다. 누구보다 그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고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8월 도박사건으로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