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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올 봄 관객들을 찾아온 진한 멜로 영화 두 편이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에서 온 순정멜로 '디어존(Dear John)'과 한국판 격정멜로 '비밀애'가 바로 그것.
채닝 테이텀-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디어존'이 청춘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다면 유지태 윤진서 주연의 영화 '비밀애'는 쌍둥이 형제와 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디어존'은 순수한 멜로영화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영화는 2주간의 짧고 강렬한 사랑과 그 후 오랜 기다림을 그린다. 군 복무를 하던 존(채닝 테이텀 분)은 휴가 중에 여대생 사바나(아만다 사이프리드 분)를 만나 첫 눈에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헤어지지만 서로에 대한 그리움으로 편지를 쓰기 시작하면서 순수하고 순정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첫 사랑의 순수함'을 간직한 영화 '디어존'에서는 할리우드의 주목받는 신예스타 채닝 테이텀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순정적인 남자와 한 남자만을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각각 분했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디어존'은 순수했던 사랑을 꿈꾸는 관객들에게 선물같은 작품이다.
반면 유지태 윤진서 주연의 영화 '비밀애'는 금지된 사랑을 소재로 사랑의 본질에 파고든다.
한 날 한 시에 태어났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쌍둥이 형제와 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비밀애'는 금지된 사랑을 소재로 관객들에게 사랑의 본질을 캐묻는다.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 진우(유지태 분)의 곁을 지키며 죽은 듯 살고 있는 연이(윤진서 분) 앞에 진우의 쌍둥이 동생 진호(유지태 분)가 나타난다.
쌍둥이 동생의 존재를 까맣게 모르고 있던 연이는 진호의 얼굴을 본 순간 까무러칠 듯 놀라고 자신의 곁을 맴도는 그를 보면서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희망을 잃고 삶의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 남편과 똑같은 모습을 한 남자가 나타나 휘청거리는 그녀의 손을 잡는다.
같은 얼굴에 상반된 성격을 지닌 두 형제를 사랑하게 된 한 여자의 비극적이고 격정적인 사랑이 스크린 속에 펼쳐진다.
남편의 동생에게 흔들리며 혼란의 중심에 서게 된 매혹적인 캐릭터 연이로 변신한 윤진서 도발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1인 2역의 유지태의 연기는 그 어느 때보다 탁월하다.
한편 유지태 윤진서 주연의 '비밀애'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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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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