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부대 등 모두 3000명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특전사 병력 1000명으로 구성된 해외파병 전담부대가 오는 7월 1일 창설된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14일 한국정책방송(KTV)에서 방송된 정책대담에 출현해 "국제사회에서 요청이 왔을 때 빨리 파병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필요시 한 달 이내에 출동할 수 있는 전담부대를 편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병부대는 1000명 규모로 창설되지만 예비지정부대와 별도지정부대 각각 1000명씩 모두 3000명이다.


이어 김 장관은 "전담부대가 파병된 후 다음에 파병할 수 있는 1000명 규모의 해외파병 예비지정 부대와 공병·의무 등 다양한 병과와 기능부대로 구성된 1000명 규모의 별도지정부대를 포함, 3000명 규모의 구성된 해외파병 상비부대도 지난해 12월 지정했다"고 덧붙였다.

공군 전투기 조종사 유출방지책도 제시했다.


김 장관은 "전투기 조종사 보수를 민항사 대비 72%에서 85%로 상향조정하고 의무복무기간도 공사 출신의 경우 13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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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관련, 김 장관은 "북한은 군사적 긴장조성과 병행해 남북대화를 요구하는 강·온 양면의 이중적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며 "서해도발이나 남한 지형을 유사하게 해놓고 기동훈련을 하는 것은 내부결속과 남북관계의 주도권 확보 등의 복합적인 의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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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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