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같은 자산에 투자해 운용된 펀드인데 수익률이 왜 다르지?"
펀드 투자자라면 한 번 쯤은 품었을 의문이다. 답은 같은 펀드라고 해도 수수료 부과 여부에 따라 구분되는 클래스가 다르기 때문. 펀드명 제일 뒷부분에 Class A, C 등으로 명시돼 있는 것을 살피면 어떤 클래스 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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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Class A형과 Class C형, Class C-e형(온라인 전용펀드)이 주로 거래되는데, Class A형의 경우 선취수수료를 지불하는 대신 수수료를 지불 하지 않는 Class C형에 비해 보수가 작은 편이다. 또한, Class C-e형과 같은 온라인(인터넷) 전용펀드는 펀드에 대한 정보 및 가입절차 등을 온라인상에서 투자자가 알아서 처리하는 만큼 보수가 상대적으로 작다.
클래스 별 펀드 수수료와 보수 등의 비용차이는 1% 이하 수준으로 작지만, 투자금액이 클 경우 보수비용 차이에 따른 수익률 차이는 무시할 수 없게 된다. 또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용에 대한 기회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펀드의 투자목적, 투자기간 등 자신의 상황에 맞게 클래스를 선별해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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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라면 Class A형 투자가 유리 = Class A형의 경우 선취수수료를 지불하는 대신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보수가 저렴하기 때문에 1년 이하의 단기투자자보다 2년 이상 투자하는 장기투자자에게 유리하다.
3년 이상 투자했을 경우에는 보수가 저렴한 온라인 전용펀드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우수하다. 클래스 별 투자기간에 따른 수익변화를 살펴보면, 장기적으로 투자할수록 Class A, Class C-e, Class C형 순서로 수익이 크고, 수익률 차이도 점차 확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온라인펀드, 환매 수수료 꼼꼼히 따져야 = 일반적으로 온라인 전용펀드의 경우 펀드에 부과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온라인 전용펀드 수는 651개로 설정액이 1조3000억원에 불과해 다른 종류의 펀드에 비해 수가 적어 선택의 폭이 좁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가입과 환매가 가능한 점은 꾸준한 장기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펀드의 장점과 대비돼 자산가격의 변화에 따라 쉽게 환매할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환매수수료가 증가할 위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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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펀드 정보를 통해 투자여부를 판단 후, 투자기간에 따라 1년 이하의 투자의 경우 선취수수료가 없는 Class C형에, 2년 이상 투자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선취수수료가 있지만 정기적으로 지불하는 보수가 낮은 Class A형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면서 "온라인 상 거래가 쉽고 자신이 스스로 펀드선택 및 가입이 가능하면서 3년 미만의 기간으로 투자하고자 한다면 온라인펀드의 가입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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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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