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버냉키의 저금리 언급에 이월 롱스탑 물량이 유입되면서 1152.0원에 하락개장한 환율은 증시가 시장 예상과 달리 떨어지면서 4원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6원 오른 115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경상수지 적자 전환 소식에 이어 증시가 하락폭을 키우고 결제수요가 떠받치면서 환율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환율은 1158원까지 고점을 높인 상태다.


유로·달러 환율도 1.35달러 초반에서 1.3490달러로 하락하면서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엔이 급락하면서 역외 매수가 들어온 듯하다"며 "오전중 정유사 비드도 유입되면서 결제수요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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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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