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22일 일본증시가 2% 이상 급등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폭이 예상보다 낮은 데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진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 미국 증시 상승과 엔화 환율 상승도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2.7% 상승한 1만400.47에, 토픽스 지수는 2.3% 오른 909.75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원자재가 상승과 달러화 대비 엔화 약세로 인해 원자재주와 수출주가 급등했다. 수익의 대부분을 원자재 거래에서 얻는 미쓰이상사는 3.9% 상승했고, 일본 2위 개발업체 미쓰이후도산은 4.5% 올랐다. 일본의 가장 큰 플랜트생산업체 도시바도 일본이 카자흐스탄의 원자력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소식에 3.6% 올랐다.


해운주도 강세를 보이면서 일본 최대 선사인 NYK는 3.7% 상승했으며 MOL도 3.9% 올랐다.

나가노 요시노리 다이와자산관리의 전략투자가는 "미국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예민해져 있던 투자자들이 CPI 수치로 인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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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발표된 미국의 1월 CPI는 예상치 0.3%보다 낮은 0.2% 상승(전월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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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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