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2월18일 )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 거래를 지속할 전망이다. 뉴욕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나 코스피지수의 견조한 움직임과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이어질 경우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하단에서 당국 개입 경계감과 급락에 따른 추가 매도의 부담, 결제수요 등으로 떠받칠 가능성도 있어 낙폭이 제한될 수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증시 상승, 외국인주식순매수 등에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1140원선 부근에서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 가능성이 강하게 의식되고 있다.
역외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17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4.0원/1145.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전일현물환 종가(1142.29원)대비 1.11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43.5원, 고점 1147.5원에 거래됐다.
신한은행 전일 역외선물환 원달러 환율의 소폭 상승에 따라 장초반 반등 시도가 이어질 듯하다. 그러나 글로벌 증시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고 전일 글로벌 달러강세와 유로화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세계경제의 꾸준한 회복 등이 한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도 환율은 상승폭이 제한되는 가운데 하락시도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138.0원~1147.0원
우리은행 글로벌 달러와 증시 강세 등 상승과 하락 요인이 힘겨루기를 하는 장세가 될 것으로 본다. 미달러 강세와 유로 급락의 여파로 일정부분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겠으나 국내 증시가 미 증시 상승세에 동조해 견조한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는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140원대 초중반 레벨에서 상승, 하락 요인의 힘겨루기가 예상되며 연휴에서 돌아온 기업체들의 수급도 주초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41.0원~1148.0원.
외환은행전일 주택 및 경기지표의 개선과 양호한 기업실적으로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실업문제와 유로존 재정문제 등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달러는 강세를 보이며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1원 가량 상승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강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최근의 급락세가 1140원대 중반에서 지지되면서 되돌림현상이 일어나며 한 두 차례 상승시도가 이어질 전망인데, 전일에 이어 레벨상승시 대기업 네고물량이 출회되며 큰 폭의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1140원대 초중반의 당국의 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으로 아래쪽 역시 만만치 않아 이날은 1140원 초중반의 박스권 장세가 유효할 전망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140.0원~1150.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전일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소폭 오름세로 출발하겠으나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증시 강세, 전일 4000억원 규모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 주요 지지선들을 모두 하향 이탈한 이후 훼손된 롱심리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하지 않는 이상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다만 연속된 하락에 따른 레벨 부담감과 당국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 꾸준한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0.0원~1150.0원.
대구은행 증시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아래쪽으로 하향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통화시장에서 달러 인덱스가 강세로 가고 있으나 달러인덱스의 강세와 원달러의 강세와는 다시 별개의 문제로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호주달러과 캐나다달러의 움직임에 주목하면서, 주식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벨을 끌어올리지는 않겠으나 하단을 지켜주는 속도조절용 당국매수 역시 변수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37.0원~1147.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미달러 상승에도 환율 반등세가 제한적일 전망이다. 미달러가 반등세를 보였으나, 이는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그 배경인 만큼 이머징 통화에는 약세 압력이 덜 할 듯하다. 강달러에도 불구한 유가 상승도 이를 뒷받침. 이날 환율은 달러 강세로 소폭 상승 출발하겠으나, 투자심리 회복과 증시 강세, 전일 4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 저항선 이탈 이후 훼손된 롱심리 등으로 하락 압력이 지속될 듯하다.
다만 레벨 부담과 꾸준한 결제, 전일 윤장관의 발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당국의 방어 의지 등으로 낙폭은 제한될 듯하다. 1140원대 흐름이 예상된다. 예상범위는 1140.0원~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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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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