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업체 선점에 휴대폰 업체 반격 나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스마트폰의 인터넷 환경이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 웹' 시대로 바뀌고 있다. 서비스 업체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휴대폰 업체가 반격에 나선 상황이다.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0'에서 휴대폰 업체들의 '맞춤 웹'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pos="C";$title="삼성전자의 첫 바다폰 '웨이브' ";$txt="";$size="550,550,0";$no="20100215090612828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성전자가 선보인 스마트폰 '웨이브'는 직접 개발한 운영체제(OS) '바다'가 탑재됐다. 이 스마트폰은 통합형 메시징 서비스 '소셜 허브'가 탑재됐다. 휴대폰에 내장된 주소록을 기반으로 e메일, 트위터, SNS, 메신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소니에릭슨도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X10'에 주소록을 기반으로 한 '맞춤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모토로라는 지난 해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이며 '모토 블러'라는 서비스를 내 놓았다. '모토 블러'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휴대폰 주소록과 트위터, 페이스북 주소록을 통합 사용할 수 있다.
구글과 애플에게 모바일 인터넷 시장 주도권을 내줘야 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도 '윈도폰7'을 공개하며 '라이브 타일즈'를 선보였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사진과 영상 등의 콘텐츠를 손쉽게 활용하는 한편 e메일, SNS 서비스가 통합됐다.
지금까지 모바일 인터넷 시장은 포털 등 서비스 업체들이 선점해 왔다. 강력한 사용자 기반과 PC에서 사용하던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해 사용자층이 두터웠다. 최근에는 위치정보기반서비스(LBS)까지 더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 중이다.
네이버와 다음의 경우 로그인 한번으로 스마트폰에서 e메일,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합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역시 스마트폰에서 웹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구글의 경우 웹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선점에 나서 주목된다. 구글은 이메일 서비스인 G메일을 중심으로 캘린더, 주소록, 토크, 독스, 피카사 등 PC에서 하는 작업 대부분을 웹으로 구현해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서도 가장 앞서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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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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