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은 18일 SBS에 대해 동계 올림픽 중계권료에 대한 부담보다 광고 경기 회복과 규제 완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지난 한 달간 주가가 10.8% 하락했다"며 "밴쿠버 동계 올림픽과 남아공 월드컵의 수익성을 우려한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 중계권료가 190억원에 달하면 2월 매출액이 예년보다 크게 늘지 않는 한 수익성의 악화는 불가피하다는 것. 콘텐츠 제작비, 현지 파견 인건비와 기타 경비까지 고려하면 비용이 매출보다 많을 수 있다.
그는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고가의 중계권료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우려는 다소 확대된 것으로 분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중계권료가 비싼 남아공 월드컵은 부담을 나누기 위해 KBS, MBC 등과 공동 중계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AD
실물경기 회복에 힘입은 광고경기 개선과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