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대표 최웅진)는 17일 전기차 생산업체인 CT&T와 전기차 내ㆍ외장재로 적용되는 초경량 고강도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앞서 한화L&C와 CT&T는 지난 1월 근거리 전기차 'e-ZONE'의 전후방 범퍼와 보닛, 트렁크 외판 등을 포함한 내ㆍ외장 부품을 개발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한화L&C는 이번 외장 패널 공급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e-ZONE' 17만대에 들어가는 내ㆍ외장 소재를 공급할 예정이며 CT&T에서 현재 개발 중인 전기버스와 4인승 전기차에도 자사의 '익시스(IXIS)' 등 새로운 경량복합소재들을 확대 적용해 공급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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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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