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지난해 4·4분기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당초 4분기 유로존의 GDP가 0.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예상치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3분기에 GDP가 0.4% 증가했던 것과 비교해도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스타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유로존 GDP는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EU 27개 회원국 전체 GDP는 전년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유로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 전문가 예상치 0.1% 증가 대비 더욱 악화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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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각국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 종료와 함께 경기 회복 에너지도 감소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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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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