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설 연휴 귀성길이 시작된 12일 오후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도영동, 경북북동부지방에는 현재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서울, 경기도, 충청지방에도 약한 눈이 내리고 있다.
또 남부지방에도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고 있어 귀성길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대관령엔 83.8㎝의 눈이 쌓였고, 강릉 58.0㎝, 속초 38.7㎝, 동해 49.0㎝, 문산 6.5㎝, 인천 8.7㎝, 서울 6.0㎝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밤 북서쪽에서 또 다른 기압골이 접근해 지나가면서 눈발은 다시 굵어지는 등 내일(13일) 새벽이나 아침까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눈이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와 남부 대부분 지역은 13일 새벽이나 아침까지 1~3㎝의 눈이 더 오고, 그밖의 전남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과 경남 지역으로도 1㎝안팎의 눈이 예상된다.
또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산간지역은 13일 오전까지 5~15㎝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그밖의 경북북동산간을 비롯한 경북북부 동해안지역으론 3~1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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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기상청은 “비닐 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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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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