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금호타이어 협력업체에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업체가 패스트트랙을 신청하고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은 최근 금호타이어 협력사 179개 중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B2B)을 많이 이용하는 113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금융애로센터에서 해당사 자금 담당자와의 전화면담을 통해 자금사정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했다


금감원은 8개 업체가 어려움을 호소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일반대출을 전환해 연체가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조조정 관련 노조동의서를 제출한 금호산업은 지난 10일 채권단으로부터 협력업체 자금결제용으로 280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노조동의서를 제출하지 못한 금호타이어는 긴급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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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채권단은 노조의 구조조정 동의서 없이는 자금집행도 없다는 단호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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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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