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새만금 방조제";$txt="서해상에 33km 길이로 뻗은 새만금 방조제. 올해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 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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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새만금은 만경평야의 ‘만(萬)’자와 김제평야의 ‘금(金)자’를 따서 새로운 평야를 일궈낸다는 뜻의 ‘새’자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다. 옥토로 유명한 만경ㆍ김제평야와 같은 땅을 새로이 조성하겠다는 의미다.
새만금종합개발사업은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방조제 33km를 축조하고, 내부개발면적 4만100ha(1억2000만평)을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다. 개발면적은 서울면적의 3분의 2에 해당하며, 세종시의 5.7배, 송도신도시의 16배, 여의도의 140배나 된다.
새만금방조제는 1991년 11월, 부안군 대항리를 시점으로 1호 방조제가 착공되고 이듬해인 1992년 2,3,4호 방조제 공사가 시작되면서 33킬로미터의 대공사의 서막이 올랐다. 이후 공사를 진행하면서 환경단체의 정부조치계획 취소·매립면허 무효소송과 현지 어민 시위, 기상 악화로 인한 방조제 유실 등의 곡절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 끝에 2006년 4월21일, 착공 14년 5개월 만에 물막이 공사를 완료했다.
새만금방조제는 해일과 파랑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완경사형 사석제로 외측을 보호하고 내측에는 바다 모래를 이용해 단면을 형성하는 해사·성토공법을 활용했다. 성토재료로 바다모래를 준설·시공해 공사비 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육지의 흙을 사용할 경우 초래되는 환경피해를 최소화했다. 방조제 건설에 필요한 토석량은 사석 3천5백만㎥, 바다모래 8천1백만㎥ 등 총 1억1600만㎥로서 경부고속도로를 11m 이상 쌓을 수 있는 양이다.
방조제는 저폭이 평균 290m(최대 535m)고 높이는 평균 36m(최대 54m)에 이르는 대형 해상구조물로 대부분 물속에 잠겨 있고 바깥에 들어나는 부분은 평균 해수면위에서 11m 부분이다.
총 길이 33㎞의 구간에는 2개의 배수갑문이 있는데 향후 새만금호가 담수화되면 수위조절을 하는 배출통로로 이용될 예정이다. 현재는 새만금 상류 수질개선대책이 완료돼 담수화되기 전까지 배수갑문을 개방해 해수유통을 실시함으로써 새만금호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1991년에 착공된 새만금 방조제 공사는 장장 20년의 준공 기간을 거쳐 2010년에 마침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완공시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서 기네스 북에 등재 될 예정이다. 또한 인도의 칼파사르 사업에서 새만금을 모델로 칼사파르 방조제를 건설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세네갈, 탄자니아 등과도 기술 수출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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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김보름 기자 speedmoo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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