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현구)은 스웨덴왕립과학한림원과 공동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제8회 한·스웨덴 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9월 체결된 한·스웨덴 과학기술협력협정을 기념해 개최되는 것이다.

'신경과학, 분자에서 행동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유헌 서울대 의대 교수, 스텐 그릴너(Sten Grillner) 카로린스카대 교수, 신희섭 KIST 신경과학센터장 등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림원 관계자는 "분자세포신경과학, 통합신경과학, 임상신경과학 등 각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양국가간 협력연구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림원에 따르면 신경과학 분야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병 등의 신경계 질환 치료법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의 주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1998년 '뇌연구촉진법' 제정을 계기로 신경과학 분야 연구진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한국뇌연구원' 설립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림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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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스웨덴왕립과학한림원과 지난 2000년 3월 협력각서를 체결하고, 200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양국을 오가며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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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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