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외래?돌발 병해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방제시스템을 구축해 개방화에 따른 농산물 수입량 증가와 갑작스런 병해충 발생 등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꽃매미(포도), 걀쭉병(감자), 황화잎마름병(토마토) 등의 돌발적 발생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병해충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6일 농촌진흥청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병해충 관리체계 구축 방안’의 핵심내용은 병해충을 제1종 병해충, 제2종 병해충(돌발), 제3종 병해충(일반)으로 구분하고, 병해충 방제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병해충 방제에 대한 주요사항의 신속한 결정 등을 위해 농식품부 내에 '방제협의회'를 두고, 외래·돌발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협의회의 자문을 받아 해당 병해충별 방제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시·도, 시·군)에서 일반농경지의 병해충 예찰업무뿐만 아니라 방제명령·수행, 방제예산 집행·정산 등 예찰·방제업무를 일괄 수행할 수 있도록 방제체계를 개편한다.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신속 방제 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방제기본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


농관원, 도 농업기술원, 사과·배·감귤시험장, 농업기술센터 등에 2015년까지 178개 병해충 예찰·방제단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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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벼 위주에서 채소, 과수 등 예찰품목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병해충 예찰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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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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