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 후반에서 지지되고 있다. 1140원대 환율을 수출업체들이 매도 기회로 인식하면서 일제히 달러 팔자에 나서자 환율은 초반 상승폭을 대거 반납했다.

오후들어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른 역외 숏커버와 투신권 매수세가 떠받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4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원 하락한 113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143.0원 개장가를 고점으로 오전중 1136.0원에 저점을 찍은 상태다.


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데 따른 되돌림으로 하락했으나 아직 지지되는 분위기라고 언급했다. 한 방향으로 쏠린 장세로 보기에는 역외 투자자들도 혼재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은행권 역시 방향성을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수급상 1140원대 오퍼가 많았으나 역외 매수, 추가 비드가 나오면서 환율이 지지되고 있다"며 "1140원 회복을 어려워 보이나 숏이 깊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현재로서는 공급 우위지만 환율이 어느정도 조정을 하는 양상"이라며 "전일 이월롱도 많이 넘어온 만큼 1140원대 위로 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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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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