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씨에스엠 5년만에 고속성장 '기술력의 힘'
$pos="L";$title="";$txt="전진씨에스엠이 만든 고소작업대.";$size="243,497,0";$no="201001201221243299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5년만에 수출이 500만달러에서 5000만달러로 10배나 성장한 회사가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진씨에스엠(대표 이재환)은 고소장비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3위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조선용 고소장비 생산업체이다. 이 회사는 조선소용 고소작업대 및 건설용 고소작업차 등 특장차를 주로 생산한다. 고소작업대는 말그대로 고공작업을 하기 위해 인력을 높은 위치로 올려주는 장치로 이회사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한다.
본래 이곳은 1990년 설립된 수산특장이 모체로 1998년 수산그룹의 부도로 2005년까지 법정관리를 겪었으나 노사 협력으로 인수해 지금의 전진씨에스엠이 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철저한 고객 관리'와 '기술력', '돈독한 노사문화'를 이회사 매출의 비밀로 꼽는다.
수산특장 인수 당시 매출이 300억원 수준이었으나 2006년 지금의 이재환 대표가 부임하며 실적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그의 '고객 중심 정책'이 빛을 발한 것. 제품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애프터서비스를 펼치는 등 판매에 치중하기보다 사후 관리중심의 마케팅 전략으로 전환한 것이다.
더불어 전진씨에스엠의 매출을 뒷받침하는 것은 바로 '기술력'이다. 전체 270여명의 직원 가운데 40명이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근 2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이 연구소에서 고소작업대의 핵심기술과 소방차 핵심부품 기술들이 개발됐다.
돈독한 노사문화도 매출에 한몫을 담당한다. 협력업체와 이견이 있으면 노사 위원장이 직접 협력업체를 방문해 설득한다. 회사내에 문제가 생길때면 자발적인 구조조정과 급여삭감, 보너스 반납을 진행했다. 노사간 감출것없는 솔직한 경영문화를 가꿔 최근엔 노동부가 선정한 노사문화 대상에서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의 성과로 2005년 인수 당시 135명에 불과하던 직원수는 현재 270명으로 두 배로 늘었다. 매출은 236억원에서 지난해 1200억원을 돌파했다. 500만 달러였던 수출실적은 5000만 달러로 급성장했으며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바이어를 상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전체 수출의 약 6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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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크레인 개발과 건설용 고소작업대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1600억원의 매출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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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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