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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 장훈 감독 "송강호는 동물적, 강동원은 분석적"

최종수정 2010.01.19 17:04 기사입력 2010.01.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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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의형제'의 장훈 감독이 두 주연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의 연기 스타일에 대해 각각 "동물적으로 연기하는 배우" "머리가 똑똑한 배우"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장훈 감독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의형제'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두 배우는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고 비슷한 점도 많다"며 "두 배우 모두 서로 다른 쪽으로 완벽주의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송강호는 동물적으로 연기하는 배우인 데 반해 강동원은 굉장히 머리가 똑똑해서 해야 할 부분을 머리로 분석해서 접근한다"고 덧붙였다.

장 감독은 또 "두 배우가 같이 연기하면서 서로 조언해주고 배려해주면서 연기했던 부분이 점점 영화 안에서 조율이 된 것 같고 영화가 끝날 때쯤엔 의형제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촬영을 하며 서로 닮아가고 친해진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의형제'는 파면당한 전직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 분)와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지원(강동원 분)의 팽팽한 심리게임과 의리, 형제애를 다룬 액션 스릴러다.
'영화는 영화다'로 주목받은 장훈 감독의 두 번째 영화로 다음달 4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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