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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랜드마크 관광레저시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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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국가어항인 속초 대포항이 동해안 최고의 랜드마크 관광·레저시설로 조성된다. HHI와 쓰리케이건설 등 민자유치 사업자는 이를 위해 오는 3월 공사에 착수, 2012년 말 리조트호텔과 휴양시설(조감도)을 선보일 계획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견 건설회사인 HHI와 쓰리케이건설 컨소시엄은 2년 전 속초시가 공모한 대포항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5만6000평의 바다를 매립시킨 부지에 관광·레저시설 착공에 들어간다.
착공될 시설은 5000평의 부지에 높이 106m, 30층의 최고급 리조트호텔(399실)과 26층 규모의 콘도 휴양시설(252실) 등이다.

이에따라 관광객들에게 난전과 횟집단지로 각인돼 있던 대포항은 다기능 종합관광·레저항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2003년 12월부터 농림수산식품부(당시 해양수산부)와 794억원의 사업비를 공동 투자해 추진하고 있는 대포항개발사업이 사업완료 후에도 관광객 수용능력 한계를 노출할 것으로 판단, 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07년 11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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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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