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질랜드 부동산 연구소의 e메일 성명에 따르면 지난달 뉴질랜드 부동산 가격은 전달에 비해 0.9% 하락했다. 주택판매 규모는 전달의 6056채에서 4957채로 줄었다.
뉴질랜드 준비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2.5%로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기지 금리가 오른 것이 주택판매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11월의 3년 물 고정 모기지 금리는 평균 7.93%로 지난해 7월의 7.06%에서 올랐다.
뉴질랜드 주택판매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경기침체로 급감했다가 연율 기준으로 지난해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주택판매는 지난해 11월 전년 동기 대비 42% 급증했던 것이 12월 전년 동기에 비해 15% 늘어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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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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