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아이티에 강진이 발생할 당시 현지에 있었던 한인 70여명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4일 "긴급지원팀으로 현지에 간 최원석 영사가 수소문한 결과 아이티 강진으로 유일하게 연락이 두절됐던 교민 서광석(51)씨를 직접 만나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아이티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2단계인 여행자제에서 3단계인 여행제한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현지 긴급지원팀을 통해 모든 한국인들에게 잠정적으로 다른 국가로 철수할 것을 권고토록 했다.
이는 아이티 강진으로 인해 현지 정부가 제대로 기능을 못해 약탈ㆍ방화 등 현지 치안 상태가 악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대규모 지진 피해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로 전염병 창궐이 우려되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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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는 12일 오후(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 대통령궁을 비롯해 정부기관 건물과 의회, 병원, 가옥이 붕괴돼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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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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