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14일 현대차에 대해 미국시장에서의 선전이 환율 하락을 극복할 수 있는 요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병국, 김연찬 애널리스트는 "올해가 시작되고 8거래일 동안 원·달러 환율이 1154원에서 1119원으로 약 3%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현대차 주가는 16.5% 급락했다"며 "산술상 원·달러 환율 1% 하락이 약 5.5%의 현대차 연간 주당순이익(EPS) 감소를 유발시킨다면, 최근 현대차 주가 하락은 환율 이슈 한 가지만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미국시장에서 현대차가 ▲상반기 마케팅 시스템 재가동 ▲YF소나타, 투싼ix 등 본격적인 신차 투입을 통한 M/S 하락의 만회가 진행될 경우, 또 ▲하반기 출시될 베르나, 아반테, 그랜져 등의 신차 효과가 내수 판매를 일부 견인할 수 있다는 점은 환율 하락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 투자유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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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가 흐름이 환율 급락과 수급상의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조정 받는 국면은 새로운 모멘텀, 즉 YF소나타의 미국시장 성공적 런칭 등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2010년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YF소나타 등 리스(Lease)프로그램 확대 전략은 긍정적인 뉴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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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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