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전미소매협회(NRF)와 컨설팅회사인 해켓 어소시에이츠가 11일 발표한 대서양과 태평양, 멕시코 연안 미국 항구들의 물동량을 조사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해켓 어소시에이츠의 해켓 대표는 "수입 컨테이너 처리량 증가는 경기 회복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첫번째 신호"라며 "올해 상반기까지는 월간 수입화물량이 전년 수준을 웃돌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물동량 증가가 두드러질 항구로는 국제 무역이 많이 이뤄지는 서부 해안지역이 꼽혔다.
LAT는 골드러시 때 캘리포니아로 몰려든 사람들로 지역이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했던 것을 예로 들며 "국제 무역은 해당 지역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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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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