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 이후 행정부처 이전을 골자로 한 세종시 원안을 지지하는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2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안 추진 의견은 42.1%로 수정안 추진 의견(37.4%) 보다 높게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전과 충남에서 원안 추진 응답이 61.6%로 수정안 추진(32.1%) 보다 2배 이상 높았고, 전북도 원안 추진 의견이 60.5%로 수정안 추진(23.5%)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부산·울산·경남과 전남·광주, 대구·경북도 원안 추진이 각각 45.4%, 43.7%, 42.4%로 수정안 추진(38.2%, 16.8%, 33.1%) 보다 높게 집계됐다.

그러나 서울과 인천·경기는 수정안 추진 의견이 각각 45.3%와 39.3%로 원안 추진(40.3%, 33.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정부의 수정안에 대해서는 "예상했던 수준"이라는 응답이 35.7%로 가장 많았고, "기대 보다 못하다"는 의견이 29.2%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기대 이상"이라는 답변은 15.5%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11일 하루 동안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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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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