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내달 법관 정기인사를 앞두고 고법원장급 5명이 잇달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대법원과 각급 법원에 따르면, 이태훈(62·사시 16회) 서울고등법원장을 비롯해 김관재(57·사시 17회) 광주법원장, 이기중(57·사시 18회) 부산 고법원장, 황영목(59·사시 18회) 대구고법원장 등이 주변에 사퇴 의사를 알렸으며, 박국수(63·사시15회) 사법연수원장도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은 정기인사를 앞두고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2월 초 법원장과 고법부장 인사를 시작으로 정기 법관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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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선 "고법원장 외에도 지방법원장 일부가 이번에 물러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인사에서 이용훈 대법원장이 취임한 지난 2005년 9월 이후 가장 많은 법원장의 동반 사퇴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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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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