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최근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놓고 금융감독당국과 손해보험업계간 신경전이 만많치 않은 듯 하다.


지난해 8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자동차보험 손해율로, 손해보험사들은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피력하고 있다.

반면 금융감독당국은 이들 손해보험사들이 사업비를 펑펑 쓰면서 손해율 상승에 따른 경영상의 부담을 보험료 인상을 통해 쉽게 메꾸려 한다고 질책하고 있다.


즉 잦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지급되는 사고 보험금이 많다보니 손해보험사들 입장에선 그 만큼 보험료를 더 받으려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이는 곧 금융감독당국의 주장처럼 사업비를 줄이는 등 이들 손해보험사들이 자구책 마련을 통해 경영부담을 해소하려 하지 않고 소비자의 주머니를 통해 경영 부담을 해소하려 한다는 것.


하지만 손해율은 결국 손해보험사들이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지만 해당 손해보험사에 가입한 고객이 얼마나 사고를 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가입하려는 손해보험사의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각 사별 보험료 비교 견적을 통해 가장 저렴한 보험사를 찾아본다면 그렇게 큰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보험료는 손해보험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금융감독당국이 소비자의 권익 보호하는 명분으로 손해보험사를 압박할 수도 없다. 하지만 금융감독당국이 깊게 개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처럼 자동차보험료 인상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렇다면 합리적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손해보험사들은 몇 가지 요인을 두고 가입 고객의 총 보험료를 산출한다. 단순하게 말해 손해율과 판매수수료, 인건비 등이 포함된 사업비율을 통해 산출하는데 그 위험률과 사업비율이라는 게 손해보험사마다 차이가 있다.


좀 더 세분화하면 연령, 차종별, 개인용이나 업무용이냐 등에 따라서도 보험료 산출이 달라진다. 손해보험사들은 이러한 각종 요인들을 근거로 보험료를 산출하기 때문에 고객층마다 보험료도 달리 책정해 적용한다.


일례로 20~30대층의 보험료가 싼 곳이 있는 가 반면 30~40대 연령층에 대해 저렴한 보험료를 제공하는 손해보험사가 있고, 판매채널에 따라 보험료의 차이도 많이 발생한다.


또한 비슷해 보이지만 상품의 서비스 질도 다르다.


최근 온라인 사용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그 위력은 더욱 대단해졌다. 특히 비교견적시스템이 발달돼 이를 통해 모든 손해보험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의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고 서비스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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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보험 가입에 앞서 꼼꼼히 살펴보는 등 능동적으로 상품을 찾아본다면 내게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손해보험사를 찾을 수 있고, 그 만큼 주머니 부담도 덜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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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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