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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선대 보유량 세계 6위‥작년보다 한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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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한국의 상선대 보유규모가 지난해 세계 6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가 최근 발표된 유엔무역개발회(UNCTAD)의 '리뷰 오브 마리타임 트랜스포트(REVIEW OF MARITIME TRANSPORT) 2009'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 우리나라 상선대 보유선복량은 4662만3226DWT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증가하며 세계 6위를 기록했다.
선주협회는 "지난 2006년 이후 세계해운시황 호황기에 신조선을 대량 발주하여 2007년부터 순차적으로 신조선을 인도받아 주요항로에 투입했기 때문에 세계 상선대 보유량 순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보유 상선대가 1억7328만5235DWT로 15년 동안 1위를 고수했던 그리스(1억6942만6690DWT)를 앞지르고 세계 1위의 해운국으로 등극했다. 이어 3위는 독일, 4위는 중국, 5위는 노르웨이 순으로 집계됬다.

한편 지난해 1월 기준 세계 상선대 규모는 총 3만7836척, 11억495만9028DWT로 직전해보다 척수로는 1523척, t수기준으로는 6.4%가 증가했다.
이밖에도 세계 상위 10개국의 보유선복량은 2만1361척, 7억7350만6052DWT로 세계 전체 선복량의 70%를 점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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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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