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한 2000년대(2000~2009년) 최고의 영화 100편 중 38위에 꼽혔다.


가디언이 최근 선정, 발표한 지난 10년 최고의 영화 100편에 따르면 최민식·유지태 주연의 '올드보이'는 3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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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위에서 1위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데어 윌 비 블러드'가 차지했고, 2위는 '보랏-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3위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올랐다.


아시아 영화 중에는 대만 차이밍량 감독의 '거기 몇시죠'가 19위, 대만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이 22위를 차지했고 '올드보이'가 세 번째로 높은 38위에 올랐다. 이외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41위), '와호장룡'(45위)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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