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정책과 높은 유가가 러시아 증시 매력도 높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신흥 강대국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4국 가운데 러시아 증시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골드만삭스의 짐 오닐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밝혔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짐 오닐 이코노미스트는 저금리 정책과 높은 유가를 이유로 브릭스 국가 가운데 러시아 증시를 가장 선호한다고 말했다. 짐 오닐 이코노미스트는 2001년 브릭스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러시아 중앙은행이 당분간 확장적 통화 정책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시장의 관점에서 봤을 때 러시아가 가장 매력적"이며 "유가 상승도 이에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8.75%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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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나머지 브릭스 국가들은 정부가 조만간 긴축정책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오닐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이 긴축 정책으로 전환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시장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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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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