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50세의 모이니한 소비자금융부문 대표가 지난 9월말 사임한 케네스 루이스의 CEO자리에 물려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BoA의 신임 CEO는 경기침체와 함께 늘어난 소비자 대출의 디폴트를 멈추게 하는 일이 가장 급선무다. 또 루이스 전 CEO가 합병해 놓은 메릴린치와의 조직통합 작업을 진행하는 것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통신은 모이니한이 5300만명의 소비자와 기업고객, 150개국에 6000개 지점을 이끌어 나갈 막중한 임무를 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