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경주에서 관광버스가 언덕아래로 굴러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5시40분께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재 주변 2차로에서 승객 30명을 태우고 달리던 관광버스가 20m 언덕 아래로 굴렀다.

이 사고로 버스는 완전히 파손됐고 승객 11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20여명의 승객들도 대부분 중상을 입어 경주동국대 병원 등으로 후송 중이다.

경찰은 탑승객 대부분이 노인이여서 사망자가 더 늘 수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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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스는 경주 황성동에 있는 한 경로당 소속인 이들은 온천관광을 마치고 경주로 돌아오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어 변속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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