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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일본어판 유료사이트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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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일본어판의 유료 뉴스사이트를 오픈했다. 월정액 1980엔(1년의 정기 구독은 월정액 1380엔으로 할인)에 일본어 기사를 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일본 관료 등 유명인사 컬럼 등 일본판의 독자 기사를 수시로 게재한다. 일본에서는 신문사의 웹 사이트에서의 기사 열람은 무료가 일반적이나 유료화의 시도가 어디까지 성공할지 미디어 업계의 주목도는 높다.

같은 날 시작된 일본어 사이트는 WSJ지의 발행원인 미 다우존스, 증권ㆍ은행 등을 다루는 SBI홀딩스가 공동 출자한 자회사가 운영한다. 하루 200개 기사를 WSJ지의 송고기사로 채우고 일본의 독자가 관심이 깊은 30개정도를 엄선해 사이트에 게재한다. 영어로 읽고 싶은 독자에게는, 같은 기사를 원문에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WSJ의 해외뉴스판은 중국어, 스페인어, 포트투갈에 이은 4번째다. 2002년에 시작된 중국어 사이트의 유료 독자수는 70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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