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DB는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신흥시장이 내년에 경기회복이 본격화 될 때까지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ADB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대만, 홍콩, 아세안 10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4.2% 성장한 뒤에 내년도에 6.8%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ADB는 아시아 지역이 글로벌 경제위기의 탈출을 주도하고 있지만 또 다른 대규모 침체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부양책을 축소하고, 출구전략을 추진한다면 경제 성장을 발판을 무너뜨리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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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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