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허창수 회장의 뜻에 따라 GS는 각 계열사별로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한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GS 계열사 임직원들도 연말까지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GS리테일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자리 잡은 매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51개 'GS나누미'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김장김치 담가주기, 무료배식활동, 양로원 및 고아원 미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고 고객과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을 펼쳐 백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GS샵은 국제구호기구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지난달 28일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아트센터에서 '제3회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했다. 무지개 콘서트는 GS샵의 지원으로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을 받은 기아대책의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로 매년 연말 GS샵의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GS샵은 또 내년 3월까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펼쳐 나가고 있다.
GS건설은 2006년 2월부터 매칭그랜트 방식의 '자이 사랑 나눔단'을 발족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이 사랑 나눔단'은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사회보장 대책으로 정착된 제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일방향 지급 대신 봉사 활동자와 수혜자를 일대일로 연결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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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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