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신종플루 이슈가 내국인 출국자 회복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하지만 4분기 이후 이와 관련된 공포 심리가 완화되고 있고 환율도 일본인 수요 유지와 내국인 수요 회복에 긍정적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호텔신라의 영업이익 구조에 가장 큰 부담 요인은 공항 임대료"라며 "올해 임대료는 1736억원였고 2010년 임대료는 2200억원으로 계획돼 있지만 공항 입점 업체들이 최소 10%의 임대료 인하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