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원순환 체험교실 운영...14~24일 양천구 초등학생 대상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 겨울방학을 맞아 환경사랑과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양천구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의미 없이 버려지는 재활용 쓰레기 중 캔을 재료로 해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토토로 캔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양천구내 초등학생은 오는14일부터 24일까지 전화(☎ 2655-1652)나 이메일(kimdug58@yang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1월 5일부터 1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교실 1회 교육정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원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L짜리 생수통 2병만 직접 준비해오면 된다.

참가한 학생들은 준비한 생수통을 도면을 이용하여 오리고 붙인 후 캔으로 만든 팔과 다리를 붙여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토토로를 만들어 재활용아트를 체험한다.

체험교실의 진행을 맡은 차현주 강사는 '채수만 작가 캔아트체험교실 부작가로 캔아트 강사와 캔아트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양천구 자원순환 체험교실에서는 캔아트 전시장의 대형전시작품을 사진보드를 이용해 보여주고, 직접 작품을 만드는 아이들을 지도한다.


작품완성 후에는 작품인증스티커(채수만 작가 인정)를 붙여주는데 이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에 작품활동 확인스티커를 붙여줌으로써 단순한 장난감 조립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하나의 캔아트 작품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국내에서 깡통작가로 알려진 채수만 작가는 2005년 고 백남준 작가와의 국내전시를 시작으로 환경전시, 로봇전시 등 특별전시회 등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현재 충남 아산시에서 캔아트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2000여개의 재활용 캔이 사용된 ‘로보트 태권브이와 깡통로봇’, 5000여개의 캔으로 만든 ‘대형 거북선’ 등이 있다.


작품제작이 끝난 후에는 자원순환체험관을 전시실에서 분리배출 과정을 체험하고, 재활용창작품 등을 감상한 후 캔아트 작품 ‘토토로’ 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하고 자신의 작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재활용박스에 담아준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이 진행되는 자원순환홍보교육관은 양천구 목1동 915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장 내 시설로 지난해 4월 3일 개관했다.


자원순환홍보교육관은 시청각 교육실(100.8㎡)과 전시실(150.5㎡) 두 곳으로 구성, 전시실에는 재활용의 정의, 필요성, 재활용 단계 등을 설명한 패널이 전시돼 있고, 농구대 4대를 설치, 재활용 품목에 맞춰 골인시켜 흥미롭게 분리수거를 체험하는 분리배출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AD

또 재활용제품과 친환경상품 전시 부스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창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홍보교육관(☏2655-1652)이나 양천구청소행정과(☏2620-343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